[매일일보] 지하철 ‘땅콩남’이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몇장의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땅콩을 까먹으며 껍질을 바닥에 버리고 심지어 봉지까지 그대로 둔채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보였다.40~50대 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땅콩을 까먹는 와중에 껍질을 지하철 바닥에 무차별적으로 버리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을 게재한 이 누리꾼은 “저런 개념 몰상식한 사람은 본인 자신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주위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몰상식하다", "어린이 들이 보고 뭘 배우겠냐", "주변에서 보고만 있는 다른 사람들도 문제가 크다"라는 등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