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박창진 춘천소방서장은 5일 오후 화천군 사내 119안전센터와 양구119안전센터에서 감염관리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관리실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119구조구급대의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구급대의 장비소독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대원, 수혜자 및 주민의 감염을 방지하여 해당지역에 개인위생 및 감염방지를 위한 장치이다.이날 행사에는 춘천소방서장 박창진 등 소방공무원 50여명과 양구군 남·여 연합회장, 양구 여성대장, 화천군 남·여 연합회장, 사내 남·여 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