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강동구가 28일 오후 2시 강동구 정보화교육장에서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전자입찰’에 관한 중급심화 교육을 실시한다.‘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전국의 여러 발주처(조달청 나라 장터, 한국전력, 도로공사, 한국통신, 포스코 등)에 대한 각종 입찰·낙찰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0년 3월부터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기업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강동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에 가입한 310여개 업체는 2015년에 총 226억원의 낙찰실적을 거뒀다.지금까지 기초교육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왔으나 이번에는 중급교육을 실시한다. 중급교육과정에서는 입찰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화교육까지 실시하여 낙찰 성공의 노하우를 전달한다.교육대상자는 선착순 70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존 입찰정보 서비스 회원과 비회원 누구나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성내1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강동구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