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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이순선 인제군수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인제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1박 2일간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군은 먼저 5일부터 6일까지는 대한레스링협회 관계자 35명을 초청해 모험레포츠의 메카인 인제의 대표 레포츠인 스캐드 다이빙 체험, 스피디움 견학 등을 통해 인제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행사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6일부터 7일까지는 한국 국·공립중학교장회 임원 35명을 초청해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견학 등을 통해 문학과 교육이 어우러진 인제의 대표 문학관을 둘러보는 등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한다.군 관계자는“인제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