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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6일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관리소에서 새로 조성한 유포리 두드림유아숲체험원에서 관리소 직원, 산림청 퇴직 공무원, 산림조합, 강원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이어 숲 가꾸기 행사로 “가지치기, 불량목 제거 등의 체험을 통해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규제개혁 설명을 통해 정부주요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용환택 소장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보다 높이고 고급목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올해 약 21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