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속보팀] 천안함 함미부분의 배수작업이 거의 완료되고 대형 인양 크레인을 이용해 바지선에 올리는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호전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당초 예상 했던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함미가 바지선에 탑재되면 실종장병 수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11시간 정도 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절단면에 대한 조사로 침몰 원인 규명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군 당국은 절단면을 제한적으로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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