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송병승 기자] 오후 1시16분께 천안함 함미가 바지선에 탑재 완료됐다.
당초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좋아진 기상상황으로 인해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은 수월하게 진행 중이라고 군 당국은 밝혔다. 현재 천안함 함미는 바지선에 탑재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천안함 함미를 수색하던 실종자 수색팀은 "함미 안에 시신 수 구가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군은 “아직 함미 전체를 수색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시신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