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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가 올해 강원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감염병 예방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춘천시는 감염병 조기발견, 예방, 지역사회 확산차단 등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시, 비상방역대책반 구성, 유관기관 공조, 주민불안 해소,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모니터링,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와 함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했다.수상은 오는 26일~ 27일 정선군에서 열리는 2015년 강원도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