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선로 점검하던 직원 열차에 치어 사망
상태바
신도림역, 선로 점검하던 직원 열차에 치어 사망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0.04.16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선로를 점검하던 직원에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16일 오후 8시42분께 선로를 점검하던 직원 정모씨가 신촌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정씨는 열차 진입 여부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채 선로에 내려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25분 간 지연됐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