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이상희 합참의장 "부덕의 소치…언론의 지적 수용해야"
상태바
[천안함] 이상희 합참의장 "부덕의 소치…언론의 지적 수용해야"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4.21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이상의 합참의장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천안함 침몰 초기 상황보고 인지 시점을 놓고 군안팎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는 내용의 친필서신을 군 내부 통신망에 공개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 의장은 이번 사고에 대해 군의 최고 책임자로서의 부덕의 소치임을 강조하고 국민과 국회, 언론의 지적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합참의장은 지난 19일 직접 작성한 지휘서신을 육·해·공 예하부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참은 이 서신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