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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지난 11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G-2년 문화.홍보행사 관련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G-2년 전후 기관별로 준비중인 문화.홍보행사와 관련하여 공동 보도자료 배포, 기자 간담회 개최 등 기관 상호간 협조사항을 중점 논의 한 것으로 진행됐다.기관별 주요 문화·홍보행사 및 주요안건은 ▲강원도, G-2년 기념행사(‘16.2월) 설명 및 협조사항 요청 ▲문체부,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강원겨울문화축제(‘16.1~2월) 설명 및 협조사항 요청 ▲조직위, 연말 붐업행사(‘15.12월), 테스트이벤트 문화행사(‘16.2월)설명 및 협조사항 요청, 대회 앰블럼 사용관련 조직위 가이드라인 협의 등이다.회의 참석자들은 G-2년 문화·홍보행사가 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참여열기 확산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진행과정에 있어 관계기관 간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강원도 김보현 기획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G-2년 기념행사는 물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보완관계를 유지하여 문화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