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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는 김경애 통계담당이 통계청 '2015년 통계조사' 포상자로 선정 돼 17일 통계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김 담당은 통계청이 올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전국단위 조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자체적인 지역 통계 개발 등을 통해 자치단체의 통계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공과를 인정받았다.시는 김담당자는 특히 춘천시사회조사, 춘천경제관광조사, 수도권 시민 대상 춘천 이미지 조사, 음식물쓰레기 수거방법(RFID) 개선 등 자체통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시 정책 개발에 필요한 객관적지표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