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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 늘푸름 수련원에서 각 실.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과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실.과 부서장 18명을 대상으로 핵심리더로서의 역할 인식과 문제해결능력 강화, 시민중심적 사고확립, 조정통합 및 소통역량 강화, 자료분석을 통한 업무 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또한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역량 강화 전문가인 KAIST 송찬후 교수와 한국리더역량개발원(주)대표 송미정 강사를 초청해 실습위주 및 개인코칭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추후 팀장급 중간관리자 34명을 대상으로 3월과 4월에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교육에 참가한 부서장은 “소규모 인원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돼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고 강사들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다각적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공직자로서 업무 및 시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