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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얍컴퍼니는 ‘얍’ 애플리케이션(앱)이 커플 데이트 시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검색, 할인, 결제까지 모바일 커머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얍은 연인과 보낼 데이트 장소 근처의 추천 카페나 음식점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해당 매장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모션 및 할인 정보도 열람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매장별 대표 메뉴 및 금액 정보도 제공해 대략적인 경비를 계산하며 코스를 계획할 수도 있다. 앱 내 ‘블루리본 맛집’ 버튼을 클릭하면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가 엄선한 맛집을 무료로 찾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또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얍샵’ 코너에서는 타임 세일 커머스 앱 ‘세일 투나잇’의 핫딜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 공연, 영화, 외식 등 데이트 비용에서 큰 비용을 차지하는 코스의 상품들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최대 85%의 파격적인 할인율이 적용된다.더불어 5만개가 넘는 레시피를 제공하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밥, 국 및 기본 밑반찬부터 시작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소풍 도시락 등 요리법을 담았다. 검색도 편리하다. 음식 이름 뿐 아니라 재료명만 간단히 입력해도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음식이 검색된다. 실시간 인기 레시피 순위도 확인할 수 있어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이외에도 방송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 ‘마이 리틀텔레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나온 레시피도 상세하게 제공한다.합리적인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가계부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데이트리’는 연인간 통장 관리를 돕는 앱이다. 하나의 가계부를 커플이 동시에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다. 커플 외 다른사람은 접근 권한이 없어 둘만의 가계부를 운영할 수 있다.데이트 비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월별 소비 내역 통계를 조회할 수 있어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소비패턴을 기반으로 한 ‘적금 계획’ 추천 기능도 제공돼 서로의 경제 관념을 맞춰갈 수도 있다.특히 통장 사용 내역과 함께 관련 사진도 올릴 수 있어 단순한 지출내역 기록이 아닌, 추억 공유도 동시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