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보금자리주택 공급이 사실상 마무리단계에 들어서면서 민간건설사 분양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번 분양단지들은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은데다 모두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접수 <26일>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693-7번지에 보정역 한화꿈에그린을 건설한다. 규모는 지상 20층 6개 동 전용 ▲101㎡(377가구) ▲180㎡(2가구) 등 총 379가구다. 분당선 보정역을 버스로 2~3분이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동측으로 한성CC가 있고 서향으로 탄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정초등학교가 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통학하기 수월하고, 이마트가 접해있어 주거편의성이 높다. 분양가는 3.3㎡당 1,450만 원 선으로 전매가 1년간 제한된다.
▶견본주택개관 <28일>
삼성물산에서 강남구 역삼동 762-1번지에 건설중인 래미안그레이튼 샘플하우스가 개관한다. 규모는 지상 34층 5개 동 총 464가구 중 전용 ▲59㎡(14가구) ▲84㎡(10가구) 등 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아파트 앞에 버스정류소도 위치해 대중교통이 뛰어나다. 역삼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고, 도곡·대도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업무시설들이 밀집한 테헤란로에 차량으로 2~3분이면 접근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의 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분양가는 59㎡가 3.3㎡당 2,500만 원 수준, 84㎡는 3.3㎡ 2,900만 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며, 바로 전매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동작구 사당동 1131번지의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해 사당남성역 두산위브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지상 28층 4개 동 총 451가구 중 전용 ▲59㎡(58가구) ▲84㎡(27가구) ▲116㎡(33가구) ▲118㎡(4가구) 등 1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전철로 한 정거장을 이동하면 이수역 주변의 태평백화점과 남성시장, 씨너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남성초등학교와 사당중학교가 인접해 통학하기 좋은데다 까치산공원이 접근이 쉽다. 분양가는 3.3㎡당 1,900~2,000만 원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매는 85㎡이하 3년, 85㎡초과 1년이다.
대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에 푸르지오월드마크를 선보인다. 주상복합으로 건설되며, 지상 39층 2개 동 전용 ▲84㎡(54가구) ▲108~119㎡(134가구) ▲120~124㎡(92가구) ▲150㎡(4가구) ▲234㎡(2가구) ▲244㎡(2가구) 등 총 288가구 규모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의 역세권단지인데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장동초등학교와 잠실중학교가 인접해 통학거리가 짧고, 한강과 석촌호수 접근이 수월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2,650만 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전매는 3년간 제한된다.
출처: 부동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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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두산,대우건설이 분양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민영아파트에 한표 던집니다.
역삼동 래미안, 남성역 두산위브, 잠실 푸르지오 모두다 역세권이네요..위치도 생활환경도
좋은곳이네요..
잠실쪽이 앞으로 뜬다고 하던데 민영아파트 분양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