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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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7.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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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26일 오산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16억 2천900만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산지구 새뜰마을사업'은 대양면 오산리 오산마을의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기반시설정비,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마을 전반의 시설을 정비하게 된다.추찬식 대양면장은 “새뜰마을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정비하여 마을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본계획수립과 관련,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세부 사업내용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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