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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나선다.에어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캠페인 엠블럼(상징 마크)을 부착한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26일부터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을 부착한 A321-200 기종 항공기 1대를 운영하며 홍보를 시작하였으며, 오는 29일(금) 같은 기종 항공기 1대에 추가로 부착한다. 엠블럼을 부착한 항공기는 한국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2018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에어부산 측은 “이번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동참을 통해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유치 조기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특히 해외에서 부산으로 오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한국과 부산을 전 세계에 함께 알리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