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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30일(한국시간 기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스웨덴' 경기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인 스웨덴전에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상파울루 교민과 함께하는 올림픽 선전 응원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평가전은 '상파울루 하나데이 매치'로 명명되며 상파울루 현지 교민들과 따뜻한 동포애를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5000여명의 교민들을 초청했다.또한 공동응원 캠페인으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붉은색 풍선을 날려보내는 '붉은 물결로 하나되자' 퍼포먼스와 현지 교민 어린이가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가해 승리 기원 희망 풍선을 들고 선수단과 함께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