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해외체재 고객을 위한 ‘신한글로벌이지넷(EasyNet)’서비스를 7월 6일(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뱅킹으로 해외계좌 조회 시 해외송금 화면과 연동이 되어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하며, 미화 1천달러 상당액 이하 송금시에는 송금수수료가 면제되고, 1천달러 초과시에도 송금수수료가 50%가 감면된다.
본 서비스는 국민인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인터넷 뱅킹을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해외 유학생, 해외 파견 주재원 등에게 유리하다. 또한, 자녀를 해외에 유학을 보낸 부모가 자녀계좌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학자금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6일 현재 글로벌이지넷서비스는 아메리카신한은행, 캐나다신한은행,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신한베트남은행, 신한크메르은행, 신한카자흐스탄 및 뉴욕, 런던, 홍콩, 싱가폴, 뭄바이, 뉴델리 지점 등 총 10개국 33개의 네트웍크의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신한은행은 해외점포 채널확장에 초점을 맞추어 왔고,‘글로벌이지넷’서비스와 같이 국내외 연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내실있는 글로벌사업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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