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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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 성공 개최
  • 김영근 기자
  • 승인 2016.09.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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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공
[매일일보 김영근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지난 24일 4개국 116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아이언키즈 구례 코리아 대회’가 성료됐다.국제철인3종경기 대회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에 앞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WTC 공인 ‘국제 아이언키즈 대회’로 ‘생명의 땅 전라남도’와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군’이 한국 최초로 공동 개최했다.
만 5세~12세 참가자들을 연령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수영과 달리기 2종목을 완주하는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은 물론 구례군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기 코스로 참가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철인3종경기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줄리 모스’ 선수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대회장인 서기동 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줄리 모스’ 선수처럼 포기할 줄 모르는 정신을 이어받아 늘 씩씩하고 힘차게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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