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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인터넷뉴스팀]어울림네트웍스는 12일 "신차 발표 이후 총 16대의 스피라에 대해서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어울림네트웍스 측은 이날 "유명 연예인과 대학교수 등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는 분도 매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50대 사업가로부터 2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스피라를 계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달 말께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해당 차들이 인도될 예정이다.한편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스피라 S는 330마력을 내는 모델로 국내 판매가격은 8900만원이다. 스피라 N은 같최고속도 250㎞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모델로 가격은 7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