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2곳(875가구) 견본주택개관 2곳(639가구) 등 총 1,514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965가구(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곳은 대림역·영등포역 등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주변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으로 아파트시장이 더욱 위축된 상황에서 꾸준한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오피스텔의 분양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약접수
<19일>
분양가는 3.3㎡당 1,490만 원 대로 전매제한은 3년이다. 임대보증금은 1억 9,340만~2억 1,760만 원, 월임대료는 58만~63만 원이며,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개관
<23일>
대우건설은 서울 영등포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4층 1개 동 규모로 면적 ▲58㎡(88실) ▲59㎡(386실) ▲96㎡(19실) ▲106㎡(1실) 등 총 494가구로 구성됐다.
여의도와 용산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높아 임대수요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50만~1,200만 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광이엔씨는 경기 광교신도시 A1BL에 대광로제비앙을 선보인다. 단지 규모는 지상 5층 10개 동 전용 ▲85㎡ 단일형으로 총 145가구가 분양된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광교상형IC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