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팬택이 통화기능을 뺀 스마트폰으로 일컬어지는 스마트멀티미디어플레이어(SMP)를 내놨다.
팬택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이동통신료에 부담을 가지는 10대와 20대 학생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주요 인터넷 강의가 지원되고, YBM 시사 e4 영한·한영 사전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트위터와 판도라TV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을 편리하게 해 주며, 블루투스를 통한 파일 공유, 지상파 DMB도 기본 지원한다.
아울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1080p의 초고화질 Full-HD 영상 구현이 가능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중 최고 화질을 자랑한다.
제품 가격은 16기가바이트 제품이 39만9000원, 32기가바이트 제품이 45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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