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은 블랙베리 모델 중 처음으로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블랙베리 스톰2'를 SK텔레콤을 통해 이번 주 중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직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슈어프레스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실제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전자 시스템이다.
블랙베리 관계자는 "촉감으로 버튼 입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국내에 출시된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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