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125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는 전날 1266억원이 순유입된 것보다 줄어든 수치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26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달 2일부터 20일간 864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셈이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780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에는 11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액은 110조7780억원으로 전날보다 310억원 증가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20억원 증가하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10억원 감소한 결과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