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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세계 최고의 셰프(요리사)들이 이달 말 서울에 모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과 29일 이틀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스타쉐프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스페인의 ‘조르디 로카’와 프랑스의 ‘미셸 트와그로’와 ‘부르노 구소’, 벨기에의 ‘상훈 드장브르’, 이탈리아의 ‘칼로 크라코’와 ‘루이지 비아제토’, 스페인의 ‘페르난도 델 세로’ 등 세계 정상급 미슐랭 쉐프 7명이 참가한다.또 선재스님 등 국내 정상급 쉐프 3명이 참가해 다양한 요리시연과 조리 비법, 식재료 선택 방법 등 세계적인 요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의 일정은 오는 28일 1회 ‘미셀트와그로’를 시작으로 △ 2회 ‘선재스님 사찰음식’ △ 3회 ‘페르난도 델 세로’ △ 4회 ‘부르노 구소’ △ 5회 ‘발효음식(국내 쉐프 미정)’ △ 29일 6회 ‘상훈 드장브르’ △ 7회 ‘모던코리안 퀴진(쉐프 미정)’ △ 8회 ‘조르디 로카’ △ 9회 ‘루이지 비아제토’ △ 10회 ‘칼로 크라코’까지 2일간 총 10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경인 8개점)에서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강좌 1회당 300명 선착순 접수며 수강료는 1회 기준 5만원(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회원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