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부터 3일간…'돌, 나무, 흙 건축의 구조특성과 안전관리 방안' 주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6월 7일 부터 9일 까지 ‘돌, 나무, 흙 건축의 구조특성과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과 안동, 경주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건축 문화재의 재료가 되는 돌, 나무, 흙 등의 구조특성과 안전점검 방안에 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토의하고, 더 효과적인 문화재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이를 위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이하 ‘이코모스’)는 지난 4월 10일 국제학술행사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코모스(ICOMOS,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영문약자로 전 세계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의 보전을 목적으로 세워져 세계유산위원회와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으로 활동하는 국제적 전문가로 구성된 비정부기구이다.워크숍에는 이코모스 이스카사(ICOMOS-ISCARSAH)의 고룬 아룬(Gorun Arun) 회장을 비롯해, 건축구조, 수리‧보존, 복원, 내진해석, 위기 대응 등 문화재 안전관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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