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트렁크와 카카오프렌즈가 매치된 여행 테마 이모티콘, 트렁크 패치, 포스터 등 공개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카카오프렌즈는 루이 비통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국제 순회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프렌즈가 루이 비통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을 테마로 한 제품은 ‘루이 비통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 에디션’, 여행용 캐리어 등에 부착하는 한정판 러기지 택, 캐리어 스티커, 가방이나 소품 등에 부착하는 패치, 전시 포스터 등이다.루이 비통의 전시를 기념해 새롭게 제작된 한정판 이모티콘 16종은 카카오프렌즈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렁크와 함께 각기 다른 스타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들로 구성돼있다.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리는 루이 비통 전시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해당 이모티콘의 무료 다운로드 쿠폰이 제공된다.10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라이언 루이 비통 러기지 택’은 개인 인식을 위한 네임카드의 기능을 넘어 특별한 품격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라이언’이 루이 비통 트렁크를 들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제품 구매시 현장에서 즉석으로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전시장 내 북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마이클 버크 루이 비통 회장은 “루이 비통은 예술적 창작에 대한 열정을 기반으로 예술가, 디자이너, 그리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루이 비통 메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조항수 카카오프렌즈 대표는 “160여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루이 비통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기존에 없던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을 선보이고 경험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세대 소비자들이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루이 비통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보다 감각적이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 비통의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루이 비통’ 전시는 금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루이 비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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