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9일 2017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을 조사한 결과 1위 지창욱, 2위 김지원, 3위 남지현으로 분석됐다.연구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2544만126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을 측정했다. 이달의 빅데이터량은 지난달(7480만6906개)에 비해 67.69% 증가했다.1위를 차지한 지창욱은 참여지수 153만2055, 미디어지수 55만6836, 소통지수 124만9820, 커뮤니티지수 790만51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4만3884로 분석됐다.2위 김지원은 참여지수 108만1457, 미디어지수 56만5656, 소통지수 91만5876, 커뮤니티지수 526만69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2만9923로 분석됐다.3위 남지원은 참여지수 71만1928, 미디어지수 49만5096, 소통지수 60만9596, 커뮤니티지수 489만62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1만2912로 분석됐다.한편, 2017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지창욱 △김지원 △남지현 △오연서 △박서준 △여진구 △유승호 △엘 △김소현 △김희선 △이태임 △주원 △김선아 △임주은 △송하윤 △정재영 △이준 △이유리 △정소민 △이지훈 △안재홍 △김영철 △박시은 △배두나 △조승우 순이었다.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7년 6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고 있는 지창욱과 남지현 브랜드가 1위와 3위를 차지했다”며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출연하고 있는 김지원과 박서준 브랜드는 2위와 5위를 차지하고,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하고 있는 유승호, 엘, 김소현 브랜드는 7위, 8위, 9위를 차지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그는 “배우 지창욱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잘생기다, 좋아하다, 좋아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수상한 파트너, 인스타그램, 남지현’가 높게 나타났다”며 “지창욱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4.93%로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