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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전북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내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및 상가시설 등에 대해 분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자동차로 내장산 IC에서 5분, 정읍역에서 15분, 광주에서 40분 정도 소요돼 접근성이 좋다. 특히 내년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분양되는 토지는 호텔,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 9개소(11만 1131m2)와 상가 등의 상업시설 6개소(2만 4162m2), 스파파크 1개소(1만 1911m2)로 계약체결 후 대금 선납시에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소규모 시설용지는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오는 9월 18~2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중대형 용지는 입주신청서류를 8월 25일 오후 3시까지 한국관광공사(관광투자지원팀)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