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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위닉스[044340]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회사의 ‘뽀송 3D 제습기(DGJ170W-M0, DGJ170W-M9)’가 녹색기기부문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위닉스 측은 뽀송 3D 제습기는 실내 습도 환경에 따라 제어하는 ‘스마트 인버터 시스템’을 탑재했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다 열 교환기와 컴프레서 등을 장착해 기존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양영욱 위닉스 R&D본부장은 “그동안 위닉스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개발해 국민들이 전기요금 걱정 없이 회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에너지위너상엔 15개 제품만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