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류석춘 사태에 “朴 광신도들, 국민 앞에 자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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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류석춘 사태에 “朴 광신도들, 국민 앞에 자숙하라”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7.10.27 16: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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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을 권고했던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갔다가 일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쫓겨난 것과 관련해 "역사와 국민 앞에 자숙하라"고 말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어제 류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갔다가 멱살이 잡혀서 끌려나왔다. 박근혜 광신도들의 배신자 낙인찍기는 바른정당으로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히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 최고위원은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열심히 나가는 사람, 일베를 찬양하는 사람까지 배신자가 된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을 추앙하는 분들이 이제 거의 광적인 종교 수준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친박 집단이 이렇게 광신도로 변한다면 최순실 빼고는 모든 국민이 배신자가 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잘못을 이제라도 인정해야 한다"며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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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tlf 2017-10-27 19:45:03
국민이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면 대통령과 같은 권력자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듯이 인간도 우주의 원리에 부합하는 자연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지키기만 하면 지금의 종교단체들처럼 절대자를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절대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노예처럼 예속화될 필요가 없다. 인간은 누구나 절대자가 만든 우주의 법칙만 잘 따르면 목표(영생, 해탈)에 도달할 수 있다.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노벨 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과학자들도 이 책에 반론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