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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17일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온 후 오후에 경기서해안부터 점차 개겠다"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경상북도는 낮 한때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0도, 강릉 6도, 충주 2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11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으로 전망된다. (제휴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