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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국민적 관심 붐업과 문화관광 올림픽 실현을 위해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올림팝(Olympop, Olympic과 K-POP의 합성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올림픽기간 중 특별히 개최하는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행사와 연계해 K-POP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져 강원지역 주민을 비롯, 방한 외국관광객들에 새롭고 역동적인 한류콘텐츠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외국관광객 600여명 포함, 총 2500여명이 참가해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출연진은 인기 한류스타 ‘B1A4’를 선두로 ‘온앤오프’, ‘더킹’, ‘아이’ 등 아이돌 그룹과 한류배우 ‘성훈’, 드라마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를 부른 ‘에디킴’ 등 총 6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