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락의 정원에 놀러오세요”, “난 그날 결심했어. 너는 고흐, 난 테오가 되겠다고”
- 세계 최초로 시체들을 위한 호텔 ‘안락의 정원’이 만들어지고, 세계적인 화가 ‘투달고’가 호텔에 들어간다. 투달고 담당 매니저 ’문재봉’은 점점 투달고의 세계관에 동화되어, 동생 ‘문재희’를 세계적인 화가 ‘제니퀸’으로 만들고자 한다.
- 호텔 ‘안락의 정원’에 모여든 사람들은 커져가는 ‘욕망’으로 점차 변해가는데….
- 무언가가 부족하다 느껴 다른 것을 탐하는 마음인 ‘욕망’은 ‘꿈’과 닮아 있다.
- 등장인물들의 순수한 ‘꿈’은 인간의 욕심으로 ‘욕망’이 되어 버린다.
- 꿈의 공간으로 만들어낸 ‘시체 호텔’의 인물들은 각각 명예, 사랑, 영생에 집착하게 되며 파멸의 공간으로 변질되어간다.
- 위험한 ‘ 욕망’으로 커져가는 인간의 감정변화의 과정을그려내고 있는 이번 연극은 관객들에게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당신의 욕망은 안전한가요?”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