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노무라금융투자㈜는 18일 주식워런트증권(ELW) 20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콜 워런트 4개, 풋 워런트 3개와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삼성증권,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CJ, 현대중공업, POSCo, LG화학, 현대차,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3개로 구성됐다.

이번에 상장되는 워런트 중 3종목의 기초자산인 하이닉스, LG화학, 기아차는 기존에 발행된 ELW와 동일한 조건으로 발행됐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379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5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