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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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동분서주’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5.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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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사진 가운데)이 정부관계자들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허성곤 김해시장의 발걸음이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김해시는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2일과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신청사업과 지역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허 시장과 시 TF팀은 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해고용노동지청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신청한 신설 지청의 직제와 정원을 승인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어 3일은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화포천 습지보전 관리센터 조성을 위한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고 ▲용지봉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환경훼손 주장에 대한 시의 의견을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과 진례면․한림면 하수처리수 농업용수 재이용사업 공모에 김해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제조혁신 스마트산업단지가 김해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 관계관과는 ▲초정~화명광역도로 건설사업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국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정부 예산편성을 관장하고 확정하는 기획재정부의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과 문성유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방문해 김해시의 현안사업들에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했다. 허성곤 시장은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를 최대한 많이 방문하여 관계자를 설득하는 방법뿐이다”며 “앞으로도 담당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득하여 세일즈맨처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허 시장은 지난 4월에도 문화재청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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