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지난 11일 이모하여행사(대표 박성민)와 '국내외 호텔 온라인 예약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채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혁약식에서 장세규 인기협 사무총장은 "협회가 회원들에게 어떤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취재나 모임 등을 위해 출장이 잦은 점에서 착안해 최저가로 좋은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MOU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박성민 이모하여행사 대표는 "이번 인기협과의 MOU를 통해 언론이란 전문직에 종사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 유명 호텔학교를 졸업한 지식과 특 1급 호텔 객실부와 여행사에서 일한 경험을 십분활용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기협은 회원사 복지 향상 차원에서 다양한 제휴와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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