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경북도 시․군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경북도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약사 감시 및 폐의약품 회수 처리율, 우수 자체사업 등 8개 지표 심사에서 영천시는 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폐의약품 회수사업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기관표창과 함께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에 적극 나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김두한 주무관이 개인표창을 수여받는 등, 영천시가 의약품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