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신임사장에 김경동씨 선임
상태바
예탁결제원 신임사장에 김경동씨 선임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8.02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후보자에 김경동 우리투자증권 고문이 선출됐다.

김 고문은 2일 열린 예탁결제원 임시 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수 대비 81%, 주총 참석 주식수 대비 94.5%를 득표해 사장 후보자로 뽑혔다.

김 고문(59)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마산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일은행과 우리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8년 4월부터 우리금융지주에서 수석전무를 역임했다.

주총에서 선출된 사장 후보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 후 오는 8일 취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