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등 ELS 11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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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금보장형 등 ELS 11종 판매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8.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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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17일부터 19일 13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 수익구조를 갖춘 ELS 11종을 총5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3190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 동안 매달 평가일에 전월 대비 월별 수익률을 체크하여, 최고 월별 수익률을 제외한 나머지 11개월 합산수익률의 60%(참여율)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상환금액이 (-)일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ELS 3196호’는 KOSPI200·HSCEI(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2%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36%(연 12%)로 상환되며,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ELS 3191호), 원금부분보장형(ELS 3192호), KOSPI200·HSCEI, 기아차·현대건설, 현대모비스·SK이노베이션, 현대차·LG화학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ELS 3193~3200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3190호’,’ELS 3191호’는 저위험(4등급), ‘ELS 3192호’는 중위험(3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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