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29일 오후 2시 세관 10층 대강당에서 풍덕고등학교(경기도 용인시 소재)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관세의 개념과 관세청의 역할을 듣고, 실제 업무담당자가 소개하는 수출, 수입, FTA 등 세관의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압수창고로 자리를 옮겨 조사과에서 압수한 압수품들을 차례대로 보며 조사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경제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우리나라경제 중 관세를 책임지로 있는 관세청에 대해 알게되어 기쁘고 오늘 행사로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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