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추석맞이 단독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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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추석맞이 단독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1.09.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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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GV는 추석을 맞이하여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사하는 동시에, 추석 화제작을 CGV특화관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CGV는 5월에 개봉하여 가족 관람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허블 3D>를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0일~13일과 17~18일 딱 6일 동안 CGV왕십리∙서면∙대전 MAX관에서 깜짝 재개봉한다.

<허블 3D>는 지난 5월 개봉하여 한 달간 1만 6천명이 넘는 관객이 찾은 인기 다큐멘터리로,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촬영된 신비롭고 장엄한 우주의 모습이 놀랍도록 생생하게 펼쳐진다.

본 작품은 IMAX가 제작하고 NASA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해 실제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촬영함을 물론, 우주비행사들의 미션까지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최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안철수 교수의 나레이션이 인상적이다.

또,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에서는 김기덕 감독 기획전을 통해 전 무비꼴라쥬 전용관에서 <아리랑>을 21일까지 단독 프리미어 오픈한다. <아리랑>은 김기덕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김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난 5월 제 64회 칸국제영화제에 공개됐고 '주목할 만한 시선'에 출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CGV는 추석에 맞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신규작인 <카프리치오>를 기획, 9월 7일부터 CGV압구정에서 수∙토∙일 주 3회 상영한다.

<카프리치오>는 1786년 살리에리가 작곡한 오페라 <음악이 먼저, 그 다음에 말>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글루크의 오페라 개혁에 대한 찬반 논쟁이 격렬하게 이루어졌던 1770년대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답이 나올 수 없을지도 모를 이 질문에 대해 여든을 바라보는 노대가는 그 결말을 열어 둠으로써 묘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한다는 것이 특징. 빈 필 신년 음악회의 창설자이기도 한 명지휘자 클레멘스 크라우스가 대본을 쓰고 뮌헨에서 이루어진 초연을 지휘했다.

한편, CGV는 추석을 맞이하여 화제작인 <최종병기 활>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를 CGV 특화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을 덧입혀 선사한다.

우선 <최종병기 활>은 CGV 4D플렉스를 통해 활 액션이 주는 쾌감을 오감을 통해 극대화시킬 예정이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는 공포영화 최초로 IMAX 3D를 통해 상영함으로써 극대화된 입체 공포를 제대로 선사할 계획이다. 참고로 <최종병기 활 4D>는 CGV영등포∙용산∙강변 등 CGV 4D플렉스 11개관에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 IMAX 3D>는 CGV왕십리∙상암∙일산 등 CGV IMAX 10개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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