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6일 강화도 지역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해 '3D방송 수신장비 및 3D TV 증정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경재 의원을 비롯해 LG전자 허재철 팀장, LG전자 허상무 그룹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몽룡사장은 “도서지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가 도서지역 시청자들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오늘과 같이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특히, 3D입체 동영상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교육적 효과를 얻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재 의원은 “교육소외 접경지역인 강화도에 첨단 IT 교육이 국내에서 제일 먼저 시범 실시하게 돼 있어 새로운 교육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며, “도서지역 학생들도 IT 교육으로 학력 향상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에 대한 흥미유발로 미래에 꿈을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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