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방산업체의 원가 부풀리기, 불량 무기도입 등 잇따라 발생하는 방산비리에 대한 비리 적발 사례가 떨어진다고 판단, 유관기관과 합동 TF를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방산비리 점검 태스크포스(TF)는 감사원을 비롯해 경찰청, 방위사업청, 국세청, 관세청 등 5개 기관의 조사인력으로 구성된다.
감사원은 또 방산비리 정보수집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화(188) 등을 통해 방산비리 관련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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