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인기걸그룹 ‘티아라’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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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인기걸그룹 ‘티아라’ 홍보대사로 위촉
  • 김석 기자
  • 승인 2011.09.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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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홍욱 세관장이 위촉패와 명예세관증을 수여하고 있다

[매일일보]  인기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가 서울본부세관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세관직원들의 밀수단속 활약상 등의 대국민 홍보대사로 나선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6일 천홍욱 본부세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를 세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성공적인 홍보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노래․연기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이며 활동 중인 ‘티아라’가 국민에게 다양한 세관 업무를 소개하고 국민건강과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세관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적임자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세관 정복을 착용하고 위촉식에 참여한 ‘티아라’는 서울세관 댄스동아리 공연 관람, 위촉패 수여, 사인행사 이후 밀수품 압수창고, 관세박물관을 관람했으며, 민원인과 함께 수입신고 처리, 보세화물 검사 등 다양한 세관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위촉식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FTA 활용, 밀수 신고 등 관세행정 홍보와 함께 몰수품 기증 행사 등 세관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티아라는 서울본부세관과 TV 체험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몰수 짝퉁물품 기증 등 사회봉사활동 함께 참여하여 홍보대사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서울세관은 대국민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홍욱 본부세관장은 ‘티아라’가 서울본부세관 홍보대사를 승낙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중장기 미래성장전략 ‘ACE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불법․부정무역을 발본색원하고 관세탈루 적발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세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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