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식경제부가 17일 지난 15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지경부는 현재 감사실 조사관 6명을 전력거래소에 파견, 사고 발생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대한 감사가 마무리되면 18일부터는 한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정전 당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정전사태와 관련한 향후 대책을 발표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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