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건전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한 유관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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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건전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한 유관업체 간담회 개최
  • 김석 기자
  • 승인 2011.10.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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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모습 가운데 서울본부세관 김관호 사이버조사 과장
[매일일보 = 김석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11일 건전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건전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업체 등 유관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인터넷 비즈니스(전자상거래) 급증 추세와 더불어 익명성․은밀성․접근용이성 등으로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불법거래가 성행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 상호 지속적 협력 활동 방안, 성과창출 지원을 위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효율적 확보방안, 정보연락담당관(Contact-Point)지정을 통한 정보교류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 등을 토론 했다.

또한 서울세관은 건전 전자상거래 정착을 위하여 양해각서(MOU) 체결업체와 이달 18일 추가로 간담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정기적인 간담회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민․관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통한 건전 전자상거래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세관은 지난 2006년부터 사이버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민․관 상호 정보교류 등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이버조사과와 인터넷 쇼핑몰․상표권자․인터넷 포털업체 등 21개 민간업체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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