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12.1일까지 대봉곶감, 대봉곶감절편 등 전시·판매, 수출 판로 개척 기대
[매일일보 이준 기자] 광양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식품을 만드는 사람도, 사먹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해지는 꿀잼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9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행사에 천상서병길농원과 성불표고농장이 국내 농수축산물과 지역특산품 판매가 이뤄지는 농수축산물관에 참여해 소비자 맞춤형 홍보와 판매활동을 전개한다.이날 선보이는 농․특산물로는 광양대봉곶감, 대봉곶감절편, 감말랭이, 김치류, 표고버섯된장, 표고버섯 등이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와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가 동시에 열려 홍보와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참가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먹거리의 생생한 현장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상품 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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