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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제64대 조성복 신임 서산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 날 취임사를 통해 “신속하고 친절하게 주민을 대하면 신뢰 받을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며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전했다.조성복 경찰서장은 “인권보호를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속하고 친절하게 주민을 대하자”며 “경찰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주민에게 진정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조 신임서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 간부후보 42기로 1994년 경찰에 입문하여 강원청 춘천 경비교통과장, 경기청 성남수정 경비교통과장, 경기청 제1부 경비과 경비계장, 경기남부청 제1부 경무 지도관, 충남청 홍보담당관을 역임 했다.